리스트가 없습니다.

자동완성 끄기
한국잡지협회 유매거진 한국잡지박물관 소장자료 DB 한국잡지정보관 한국잡지교육원

한국잡지협회의 상세검색은 검색기간, 사이트별 검색을 통해 좀더 상세하게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검색기간
~
사이트 별 검색
상세검색 닫기
맨 위로

시장

검색결과9406입니다.
정확도순 최신순
전체9406 전체잡지9102 한국잡지협회56 유매거진132 한국잡지소개(영문)0 한국잡지정보관90 한국잡지교육원26

전체잡지

전통시장 갈 때 우체국 체크카드 꼭 챙기세요…우체국 ‘스타트 체크카드’ 22일 출시

전통시장이나 집 주변의 골목슈퍼에서 우체국 체크카드를 사용하면 최대 10%까지 현금으로 돌려받을 수 있다. 지식경제부 우정사업본부(본부장 김명룡)는 중소상인을 지원하고 서민생활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부가서비스를 제공하는‘스타트 체크카드’를 22일 부터 출시한다고 밝혔다. 우체국 체크카드로 전통시장에서 물건을 구입하면 이용액의 10%(월 1만원 한도)를 골목슈퍼인 경우 5%(월 3천원 한도)를 현금으로 돌려준다. 돌려받는 현금은 약 2∼3일 뒤에 우체국 통장에 바로 입금된다. 또 우체국에서 체크카드를 사용하면 다양한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우체국쇼핑(www.epost.kr)에서 상품을 구입하거나 우체국에서 체크카드로 등기나 택배 등 우편서비스를 이용할 때에는 10% 할인을 받는다. 우체국 예금 상품에 가입할 때는 이자를 더 받을 수 있고 휴일재해 상해 보험도 무료로 가입할 수 있다. 특히, 내년부터는 체크카드 및 전통시장에서 사용한 금액에 대해 소득공제 혜택까지 확대될 예정이다. 캐시백, 할인서비스와 금리혜택 뿐 아니라 소득공제까지 추가로 받을 수 있고 손님이 줄어들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상인까지 도울 수 있어 일석 삼조인 셈이다. 우체국 ‘스타트 체크카드’ 는 우체국에 입출금이 자유로운 저축예금 통장을 가지고 있으면 전국우체국 또는 우체국금융 홈페이지 (www.epostbank.kr)에서 14세 이상이면 누구든지 발급받을 수 있다. 김명룡 우정사업본부장은 “그동안 서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만원의 행복보험’, ‘새봄자유적금’등 서민지원 금융상품을 지속적으로 제공해 왔다”면서, “앞으로도 서민생활안정, 중소상인 지원, 에너지 절감 등 정부정책과 연계한 금융상품을 개발해 국영금융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우정사업본부는 내년 설을 전후해‘우체국 체크카드로 전통시장 장보기’이벤트 등도 펼칠 계획이다. 월간금융계 webmaster@fnnews21.com <저작권자 ⓒ 월간금융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빅트렉스는 시장을 만듭니다.” / 빅트렉스(Victrex) 야곱 시구어슨(Jakob Sigurdsson) CEO

“빅트렉스는 시장을 만듭니다.” 빅트렉스(Victrex) 야곱 시구어슨(Jakob Sigurdsson), CEO 빅트렉스(Victrex)는 슈퍼엔지니어링 폴리머인 PEEK를 1981년 최초로 상용화한 영국계 글로벌 기업이다. PEEK(Polyetheretherketone, 폴리에테르에테르케톤)는 철, 스테인리스, 알루미늄 등 다양한 금속 소재를 대체할 수 있는 고기능 열가소성폴리머 수지로 전기전자, 자동차, 항공우주, 가스 및 오일, 에너지, 산업장비, 의료산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다. PEEK 폴리머뿐 아니라 PEEK 소재 특성에 최적화된 반제품 및 완성부품까지 전세계 40여개 국가에 공급하여 연 매출 2억 9천 파운드(약 4188억원) 이상을 거두는, 영국 파이낸셜타임즈가 해마다 선정하는 250대 상장기업 중 하나다. 연간 7150톤 규모의 세계 1위 PEEK 및 PAEK* 소재 생산능력을 갖춘 빅트렉스는 펠렛 형태의 PEEK 폴리머를 비롯해 파이프, 필름, 코팅제, 섬유, 복합소재 테이프 및 기어, 모노 필라멘트 등 다양한 반제품 및 완성품 등을 개발 공급하며 슈퍼엔지니어링 폴리머 PEEK 산업을 개척해왔다. 한마디로, PEEK에 최초로 생명을 불어넣고 이를 중심으로 새로운 생태계를 개척해 왔다. 가속화되고 있는 부품 경량화 및 금속 대체소재 수요가 급증하면서 빠른 속도로 성장하고 있는 빅트렉스를 이끌 새로운 최고경영자로 지난해 9월 취임한 빅트렉스 영국 본사의 야곱 시구어슨(Jakob Sigurdsson) CEO를 만나 오로지 PEEK라는 외길만 걸어온 슈퍼엔지니어링 플라스틱 전문기업의 전략과 제품에 대해 들어보았다. (*PAEK[폴리아릴에테르케톤, polyaryletherketones]는 고기능 열가소성플라스틱 수지로, 이 중 PEEK는 PAEK 계열 소재의 80% 이상을 차지한다.) 빅트렉스의 역사와 PEEK의 탄생이 궁금합니다. 빅트렉스는 영국의 대표적 화학기업으로 도료 및 특수화학제품을 제조하던 Imperial Chemical Industries(ICI) 소속 연구자들이 플라스틱 수지가 지닌 장점들을 그대로 지니면서 고온에 견딜 수 있는 전선피복 소재를 개발하다가 발명하게 된 PEEK 폴리머의 사업을 ICI사에서 독립시키면서 1993년 설립되었습니다. PEEK는 폴리에테르에테르케톤(polyether ether ketone)이라는 준결정질 무색 유기 열가소성폴리머로 극한온도내성, 우수한 기계강도, 내가수분해성, 높은 순도, 항균성, 전기절연 특성, 가공용이성, 내화학성, 내마모성 등 어디 하나 빠지지 않는 뛰어난 성능의 슈퍼엔지니어링 플라스틱으로 불립니다. 특히, 높은 기계적 강도로 여러 산업분야에서 금속을 대체할 수 있는 소재로 선택하고 있습니다. 빅트렉스는 지속적인 생산능력 확대와 응용분야 개척에 집중적으로 투자해 현재 연간 7000톤 이상의 세계최대 생산능력을 보유한 PEEK 전문기업으로 성장했습니다. 지난 20년간 빅트렉스는 연평균 10% 이상씩 성장해 왔습니다. 약 15% 성장을 기록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그에 못지않은 탄력적인 성장을 보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빅트렉스의 위상과 기술적 핵심역량을 설명해 주십시오. 빅트렉스가 고성능 엔지니어링플라스틱 시장에서 가지는 위상은, 첫째, PEEK를 최초로 만든 기업이라는 점, 둘째, 월등한 규모로 세계 최고의 생산능력을 보유하고 있다는 점, 셋째, 전세계 800여명 이상 임직원 모두가 오로지 PEEK의 생산, 개발, 품질향상, 공급에만 전념하고 있는 데서 오는 고도의 전문성과 집중성으로 설명할 수 있습니다. 더불어 또 한 가지 중요한 점은 빅트렉스가 단순히 소재를 공급하는 데 그치지 않고, PEEK 소재에 최적화된 설계로 반제품이나 완성부품을 만들어 시장을 견인함으로써 잠재적으로 존재하는 고객의 요구를 구체적인 솔루션 형태로 제공합니다. 이러한 “촉매전략”을 통해 기존 시장의 수요뿐만 아니라 새로운 시장을 창출해 나가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빅트렉스는 지난 2015년 금속 기어 대체용 폴리머 소재 기어의 설계 및 엔지니어링 분야에서 다년간 전문성을 축적한 미국의 클라이스 기어(Kleiss Gears)를 인수하여 자동차에 사용되는 기어를 세계 최초 PEEK로 직접 개발, 생산하여 유럽을 필두로 미국, 아시아 지역 유수의 자동차 생산업체들에게 공급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는 단순히 최초의 제품 개발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이전에 존재하지 않던 PEEK 소재 기어 시장을 새로 개척해낸 성과로 이어졌습니다. PEEK를 기반으로 새로운 시장을 만든 사례를 든다면? 영국의 원유 및 가스유전용 해저 파이프 전문기업 Magma사에 지분을 투자하고, 이를 기반으로 탄소섬유 단방향 테이프를 새로운 융착 기술로 PEEK 코어 파이프와 결합하여 기존 강관 라이저(risers. 석유나 가스 시추용 관)보다 가볍고, 해수 내부식성이 탁월하며, 유연성 특성으로 설치가 용이한 새로운 플렉서블 파이프(flexible pipe) 제조에 적용해 성공했습니다. 기존 강관의 단점을 보완하고 빅트렉스 PEEK 소재의 장점을 극대화한 하나의 좋은 사례입니다. 플렉서블 파이프 개발은 원유 및 가스유전산업 고객들이 기존 강철파이프의 단점으로 인해 겪고 있는 원유유출, 시추관 설치, 부식관리(* 바닷물은 천연의 환경 가운데 가장 부식성이 강력한 환경이다) 등 다양한 문제와 고충을 철저하게 분석하고 이해하는 데서 출발했습니다. 이러한 문제를 PEEK 기반 솔루션을 통해 해결할 수 있다면, 빅트렉스뿐 아니라 고객들에게도 새로운 기회가 되는 것이니까요. 이러한 개발완성도를 위해 문제의 기술적 해결뿐만 아니라 공급사슬에 필요한 기술을 구현할 수 있어야 합니다. 파트너사들과 협력을 통해 금속 기어 대체용으로 만들어 낸 PEEK 기어나 복합소재 테이프로 감싼 라이저가 좋은 예입니다. 새로운 파이프를 설계하고 적합한 탄소 복합 소재를 개발해 새로운 융착 기술로 결합한 결과 이전에 없던 PEEK 복합소재 라이저가 탄생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금속을 대체할 수 있는 우수한 물성을 지닌 PEEK 소재로 진동, 소음, 마찰 방지 등에서 탁월한 성과를 보이는 자동차 기어를 선보인 바 있습니다. 금속 소재와는 다른 설계 기술력이 요구되는 PEEK 소재 기반의 다양한 반제품 및 부품은 빅트렉스가 시장을 개척해나가고 있다는 강력한 증거이며, 차별점입니다. PEEK 소재의 장점과 분야별 응용제품은? 빅트렉스는 기본적으로 자동차, 항공, 에너지, 의료 등의 다양한 분야에서 기존의 금속 소재를 대체할 수 있는 제품과 솔루션 개발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자동차부품 산업의 영역에서는 연비 향상을 위한 경량화 요구는 물론이고 기존 금속 부품에 빈번하게 발생했던 불량을 대폭 개선하여 갈수록 엄격해지고 까다로워지는 품질요구를 만족시킬 수 있는 PEEK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예컨대 가끔 윤활 조건이 원활하지 않은 상태에서도 오랜 시간 작동해야 하는 언더후드 롤러베어링을 불소계 PTFE 기반 제품에 비해 내구성이 4배 이상 우수한 PEEK로 무윤활내구성 및 긴 수명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또한 파워트레인용 씰링(seal ring), 가이드링(guide ring), 스테인레스스틸 소재 제품에 비해 원가를 80%나 절감할 수 있으며 금속으로 만들어진 유압밸브 부품을 개발하여 내구성을 향상시켰습니다. 기존 자동차는 연료의 75%가량을 부품 마찰로 효율성을 허비합니다. 빅트렉스 PEEK 소재 기어는 금속 기어에 비해 관성모멘트를 78% 감소시켜 에너지 낭비를 대폭 줄여 연료효율을 2% 향상시킵니다. 이를 통해 강력해진 환경 관련 규제에 대한 대응을 보다 수월하게 하면서 NVH(소음, 진동, 불쾌감)도 50% 정도 감소시킵니다. 뿐만 아니라, 부품 제작 과정 중 발생하는 시간과 불량을 줄이고 전체 생산성 및 원가를 향상시켜줍니다. 금속 소재는 소재 자체의 원가는 저렴할 수 있지만 실제 부품제작 과정이 번거롭고 복잡해 소요되는 비용과 시간이 큽니다. 부품제조를 위한 초기 투자비용 또한 큰 부담이 되고, 공정유연성이 매우 낮습니다. 반면 PEEK 소재는 사출공정 한 단계만으로 훨씬 저렴한 원가의 부품을 만들어 낼 수 있습니다. 부품 설계의 유연성과 자유도를 높이는 동시에 차량 전체의 안전성과 신뢰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빅트렉스 PEEK 소재 부품의 ABS/ESC 브레이크는 현재 200만대 이상의 차량에 사용되고 있습니다. 항공산업에서 연료비용은 간접비용의 35% 이상을 차지합니다. 따라서 부품 경량화로 항공기 무게를 줄여 연료효율을 개선하는 일이 중요한 이슈입니다. 빅트렉스는 열가소성플라스틱 복합소재 개발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왔습니다. 빅트렉스의 항공기용 PEEK 튜빙은 금속제품보다 33%나 가볍습니다. 항공기에 필요한 다량의 튜빙을 감안하면 연료절감 및 이산화탄소 배출량 저감효과는 막대합니다. 또한 PEEK 제품은 금속부품에 비해 빠르게 제작하고 설치할 수 있어 항공기 전체 제작 및 인도 기간 단축에 도움이 됩니다. 여러 종류의 항공기용 브라켓에 사용되며 빅트렉스가 설계해 공급 중인 잠금장치용 힌지는 금속제품에 비해 사용이 간편하고, 설치 시간도 30%나 짧습니다. 전세계적으로 15,000대가 넘는 항공기에 빅트렉스 솔루션이 탑재되어 있습니다. 고압, 고온, 강한 부식성의 해수 등 혹독한 환경에서 고도의 신뢰성과 성능이 요구되는 원유 및 가스산업 부문에서, 빅트렉스는 기존의 PTFE 제품에 비해 2배 이상 높은 압력에 견딜 수 있고 압축강도가 3배나 높은 PEEK 씰링 솔루션과 유리와 세라믹 재질의 전기 커넥터에 비해 수명과 안정성이 2배 이상 높은 PEEK 소재 전기 커넥터를 공급하고 있습니다. 앞서 말한, 탄소복합소재와 PEEK 파이프 기술을 결합한 라이저는 업계의 기존 공급사슬 자체를 혁신한 대표적 제품입니다. 의료부문에서는 인체삽입용 의료 장비 소재인 PEEK-OPTIMA 폴리머와 전문 자회사 인비비오(Invibio)를 통해 척추, 정형외과, 외상치료용 분야에 6가지 이상의 제품을 공급하고 있습니다. 특히 척추보형물(케이지) 분야에서는 기존의 금속소재를 대체하며 전세계 시장의 70%를 점유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골유착 유도 소재 HA(hydroxyapatite, 하이드록시아파타이트)를 PEEK-OPTIMA와 결합한 향상된 성능의 척추보형물 PEEK-OPTIMA HA Enhanced를 새로 개발하여 주목받고 있습니다. 현재 엑스레이 투과촬영이 가능한 무릎인공관절, 그리고 탄소 섬유강화 PEEK(CFR-PEEK) 복합소재로 만들어 실제 뼈와 비슷한 탄성계수 및 경량화를 이룩했습니다. 그리고 엑스레이 투과촬영이 가능한 골절치료용 트라우마(외상) 플레이트의 개발은 티타늄이나 스테인리스 소재의 탁월한 대체품으로 주목받고 있고 치과용 임플란트 소재 또한 개발 중에 있습니다. 새로운 기술과 제품 개발은 기존 공급사슬과 협업하기도 하지만, 새로운 공급 사슬의 개발이 불가피한 경우도 많습니다. 이는 PEEK 소재의 기어, 플렉서블 파이프, 인공관절, 트라우마 플레이트 등을 예로 들 수 있습니다. 빅트렉스 PEEK는 폴리머 피라미드의 가장 높은 꼭짓점에 자리한 고기능성 슈퍼엔지니어링 폴리머입니다. 성능은 물론, 고가의 소재임에도 불구하고 PEEK가 지닌 뛰어난 성능과 그로 인한 가공 및 제조과정에서 절감되는 부대비용 덕분에 전체 시스템 제조비용을 줄이고 운영비용 역시 크게 절감할 수 있습니다. 이것이 고객들이 지속적으로 빅트렉스 PEEK에 대해 관심을 가지는 까닭입니다. 다수의 기업들이 PEEK 소재 개발에 나서고 있습니다. 빅트렉스만의 경쟁력이 있다면? 앞서 말씀드린 바처럼 PEEK의 발명기업이자 글로벌 1위 생산능력을 가진 개척자로서 빅트렉스의 위치는 그 자체로 후발 PEEK 공급업체와 명확히 차별화됩니다. 더불어 짚고 넘어가야 할 점은, PEEK는 제조방식에 따라 타입1과 타입2로 구분되며, 타입1이 사출성형 시 훨씬 빠른 공정사이클 실현 가능한 물성을 갖는 등 여러 가지 특성에서 더 우수합니다. 빅트렉스는 그레이드에 따라 두 가지 타입 모두를 생산 공급하고 있습니다. 반면 다른 업체들의 PEEK 제품은 타입2에 국한되어 있죠. 타 기업들의 PEEK 생산 참여로 해서 시장 자체가 풍부해지고 저마다 각자의 방식으로 혁신에 나서기 때문에 오히려 빅트렉스에게도 기회가 됩니다. 더욱 역동적으로 새로운 기술 및 공급사슬 개발에 나설 수 있기 때문입니다. 빅트렉스는 글로벌 PEEK 관련 기술 개발과 시장 선도에 모든 전문성과 역량을 집중하고 있기 때문에, PEEK에 대해서라면 누구보다 잘 알고있다고 자신합니다. 사실 빅트렉스의 경쟁상대는 PEEK를 생산하는 다른 기업들에 국한되기보다 우리의 PEEK가 경쟁해야 할 철, 알루미늄 등 금속 및 다양한 다른 소재들이기도 합니다. 지속적으로 새로운 시장과 가치를 창출하고자 하는 빅트렉스는 늘 새로운 경쟁을 마주하고 있습니다. 빅트렉스는 오로지 PEEK 관련 기술 개발 및 연구와 고객지원을 위해 일본, 중국, 영국, 미국에 기술센터를 운영 중이며 이를 통해 소재 공급뿐 아니라 설계, 프로토타입, 테스트, 제조, 규제준수, 마케팅에 이르는 통합 고객지원 솔루션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객들은 왜 빅트렉스 PEEK를 구입하는지에 대한 질문에 대한 답으로, 첫째, 빅트렉스 PEEK를 사용해서 얻게 되는 우수한 제품 성능, 둘째, 필요할 때 언제든 제품을 공급받을 수 있는 빠르고 정확한 납기, 셋째, 탁월한 전문적 기술 지원 능력을 꼽습니다. 분야별 애플리케이션에 최적화된 제품 및 공정기술을 제공하려는 빅트렉스의 구체적 노력과 그 의의를 설명해 주십시오. 빅트렉스는 다양한 분야의 최고 전문기업들과 파트너쉽을 통해 새로운 시장 및 제품 창출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빅트렉스의 PEEK에 대한 전문성을 기반으로 응용제품을 개발, 생산하는 데 최적화된 기업과 협업하는 것은 성공에 있어 필수적입니다. 원유 및 가스산업을 위한 파이프솔루션 개발 분야에서 오랜 경험과 기술력을 축적하고 있는 Magma사에 대한 지분투자를 통해 양사의 기술력을 토대로 존재하지 않던 혁신적 성능과 경쟁력의 라이저를 만들어 공급하고 있습니다. 또한 자동차산업용 금속 대체 폴리머 소재 기어에 다년간의 설계 및 엔지니어링 능력을 보유한 Kleiss Gears를 인수하여 PEEK 기어를 제작해 공급하고 있습니다. 금속과 기존 폴리머를 압도하는 성능으로 완전히 새로운 공급사슬을 구성하면서 항공우주분야에서 열가소성플라스틱 및 복합소재 부품 개발을 선도해 온 미국의 Tri-Mack사와는 이 분야의 PEEK 기반 항공우주 복합소재 솔루션을 확대해 나가기 위해 합작회사 TxV를 설립했습니다. 또한, 빅트렉스의 오랜 고객사이기도 한 Zyex를 작년에 인수해 특히 3D 프린팅을 통한 적층가공 수요를 중심으로 PEEK 섬유기술의 고도화 및 시장확대를 꾀하고 있습니다. 이는 우리가 다양한 의료기기 분야에도 시도하고 있는 방식입니다. 최고의 PEEK의 생산능력, 고도의 배합기술, 품질, 가공 노하우를 핵심역량으로, 이를 응용할 수 있는 분야에 빠르고 효과적인 접근으로, 강력한 파트너들과 협력을 통해 새로운 시장과 공급사슬을 만들고, 이를 통해 고객의 문제 해결과 성장을 도모하는 것, 이것이 바로 빅트렉스의 “촉매전략”(상생 및 마케팅전략)이라 할 수 있습니다. 빅트렉스 코리아가 올해로 설립 20년입니다. 그간의 성공과 이후 시장전략에 대해 알려주십시오. 한국은 글로벌 전자업계와 반도체 산업, 소비자 가전산업을 주도하는 동시에 세계 5위 자동차 생산국입니다. 빅트렉스는 그간 한국 글로벌 리더 기업들의 개발방향과 기술 전문성에 대해 조사하고 분석해왔습니다. 기술 담당 부서가 이 고객들의 요구를 깊이 연구하고 살펴 기술적으로 뒷받침할 해결책을 찾아왔습니다. 빅트렉스 코리아는 지난 20년간 전자산업과 자동차산업 분야를 중심으로 한국의 글로벌 기업고객들의 요구 조건에 매우 성공적으로 부응해 왔다고 자부합니다. 한국 기업들이 주도하고 있는 반도체산업에도 공정 중 발생한 까다로운 조건과 요구 사항들을 해결해왔습니다. 반도체의 개발 방향은 칩 크기는 줄이고, 공정 수율은 올리고, 공정에 사용되는 장비부품의 품질과 사용 수명을 늘리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웨이퍼를 연마하는 CMP공정(화학적 기계적 연마) 중 웨이퍼를 고정해주는 리테이닝 링은 화학물질과 기계적 하중에 노출되기 때문에 우수한 내마모성, 내화학성, 내열성, 강도, 탄성, 순도 등을 지녀야 합니다. 빅트렉스는 리테이닝 링을 기존의 PPS 소재에서 PEEK 소재로 제안함으로써 공정 다운타임과 불량을 획기적으로 줄이고 수율을 높이는 데 기여했습니다. 또한, 스마트폰이 처음 등장했을 때, 소비자들은 기존의 휴대전화로는 하지 않던 음청취 및 영화 시청, 내비게이션 등의 기능을 스마트폰을 통해 사용할 수 있기를 원했고, 이는 기존의 휴대전화에 내장된 스피커 성능으로는 감당하기 힘든 벅찬 요구였지만 한국의 스마트폰 제조기업들과 빅트렉스가 머리를 맞대고 많은 노력을 기울여 3마이크론 두께의 PEEK 소재 필름으로(머리카락 굵기가 100마이크론) 높은 음향 품질 특성과 상당한 강도의 진동을 견딜 수 있는 안정성, 풍부한 사운드의 새로운 스피커 진동판을 2007년 개발했습니다. 이렇게 얇은 PEEK 소재 필름은 당시 그 누구도 상상하지 못한 혁신이었지만 한국의 기업과 빅트렉스가 함께 세계 최초로 일구어 냈습니다. 전자산업은 매우 독특한 양상을 지니고 있어 제품 및 개발 주기가 상당히 짧고 빠르게 움직입니다. 의료, 항공, 에너지, 자동차 등 기술 및 제품 기간이나 상용화 후 시장에서 사용되는 기간이 긴 것과는 대조됩니다. 전자산업분야는 개발이 성공적으로 완료되면 누릴 수 있는 시장의 크기는 매우 크지만, 대규모의 자본과 기술 투자가 단기간에 집중적으로 이루어져야 하기때문에 지속된 생산 사이클이 짧습니다. 빅트렉스와 같은 소재 공급업체에 있어 설계 및 생산 전 과정에서 효과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우수한 전문 기술과 생산능력을 늘 확보해야 하는 부담이 있지만 빅트렉스는 이러한 부담을 넘어 역동적이고 매력적인 시장에 기술혁신을 주도하면서 가장 활발하게 참여해 왔습니다. 자동차 분야는 대부분의 소재 기업들이 경량화를 통해 부품 무게를 줄이는 데 중점을 두고 소재를 개발하고 있다면, 빅트렉스는 PEEK로 금속을 대체할 뿐 아니라 무게를 넘어 부품의 성능 자체를 개선하는 것을 목표로 삼아 왔습니다. 사실 PEEK의 비중은 1.3~1.4로 다른 플라스틱 소재와 다르지 않습니다. 빅트렉스는 PEEK 부품이 얼마나 자동차 안에서 더 효율적으로 작동하는데 기여할 수 있는가에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즉, 파워트레인 내의 트랜스미션, 엔진, 브레이크 등 전반적 성능 개선이 우리 목표입니다. 예를 들면, 자동차의 연료가 비효율적으로 낭비되는 가장 큰 원인인 마찰이 크게 발생하는 브레이크(ABS/ESC)나 트랜스미션 부품을 PEEK 소재로 제작하여 마찰을 줄여줌으로써 에너지 효율을 끌어올리는 것이지요. 전세계의 자동차 브랜드 제조사들이 트랜스미션, 엔진, ABS/ESC, 서스펜션, 라이팅 시스템 등 다양한 영역에서 빅트렉스 PEEK 소재를 적용한 부품을 채택하고 있습니다. 한국의 글로벌 자동차 기업들 또한 빅트렉스 PEEK 기반 솔루션을 차량의 기술 및 품질 개선에 폭넓게 활용하고 있습니다. 특히 올해로 20년을 맞는 빅트렉스 코리아는 지금까지 성공의 기반이 되었던 전기전자, 자동차 분야의 주요 고객들과 소재부터 완성부품까지 그리고 기술 지원 등 다양한 차원에서 협업하는 등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습니다. 또한 향후 5G 기술, 전기차, 환경 이슈 등의 향후 메가트렌드 및 글로벌 기술 개발에 맞추어 효과적이고 혁신적인 제품개발 및 기술 지원으로 서로 상생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지리적으로는 한국 내에서만이 아니라 빅트렉스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글로벌 시장에서의 한국 고객들의 성공을 돕도록 할 것입니다. 한편 한국 기업 고객들의 높아가는 첨단 기술 개발 요구에 보다 빠르고 심도 있는 부응을 위해 PEEK 기술센터를 한국에 오픈하는 것도 검토하고 있습니다. www.victrex.com/kr Tel. 02-2182-1208

서울시, 겨울철 전통시장 원스톱 캠페인 실시

전통시장은 차양막 및 통로좌판 등으로 인해 소방차 진입에 장애가 되는 경우가 많고, 건물 구조상 밀집된 점포, 취급 물품 중 인화성 제품이 많아 한 번 화재가 발생하면 대형화재로 쉽게 번질 가능성이 농후하다. 실제 지난달 30일 대구 서문시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679개의 점포가 한순간에 잿더미로 변하고, 재산피해액만 1000억 원에 달했다. 시장 내 소방도로를 점거한 노점과 판매물품 등으로 소방차 진입이 어려웠고, 1천300여개의 스프링클러가 작동됐으나 인화성이 강한 이불?의류 등으로 인해 화재가 순식간에 번지면서 초기진화에 실패해 큰 피해가 발생했다고 대구 소방당국은 밝혔다. 최근 3년간(2014년 ~ 2016년 9월) 서울시내 전통시장에서 발생한 화재건수는 24건으로, 1명의 부상자와 4천여만 원(39,168천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연도별로는 '14년 9건, '15년 7건, '16년 8건이었으며, 전기적 요인이 11건(45.8%)으로 가장 많았으며 부주의 6건(25%), 기계적 3건(12.5%), 미상 2건(8.3%), 방화 1건(4.2%), 방화추정 1건(4.2%) 순이었다. 이에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전통시장 상인 및 이용객이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겨울철 전통시장 안전 살리기 종합 대책」을 추진하고, 그 일환으로 14일(수) 352개소의 전통시장 중 23곳에서 우선적으로 소방교육?훈련?홍보 등의 내용으로 ‘원스톱 캠페인’을 실시한다. 대상은 종로구 예지동에 위치한 광장시장을 포함해 서울시내 23개 소방서가 관할구역의 대형(점포 1000개 이상)?중대형(점포 500개~1000개 미만) 시장에서 실시하며, 권순경 서울소방재난본부장을 비롯해 각 서 서장, 소방관, 의용소방대원 등이 참여한다. 원스톱 캠페인은 ①소화기 점검?교육 ②소방통로 확보 훈련 ③안전관리 간담회로 구성돼 실시되며, 나머지 중형(점포 100~500 미만)?소형(점포 100 미만) 329개소에 대해서도 순차적으로 실시해 나갈 계획이다. 첫째 소화기 점검?교육의 주요 내용은 ▲점포에 비치된 소화기 및 보이는 소화기 설치 ▲소화기 관리실태 확인 ▲시장 상인 및 이용객 대상 소화기 사용법 안내이다. 둘째 소방통로 확보훈련은 전통시장 내 원활한 소방차 통행을 위해 소방차 길터주기 훈련을 실시하고 차양막?통로좌판 사용 자제 안내 및 불법 주?정차 차량에 대해 계도와 단속도 실시할 계획이다. 셋째 안전관리 간담회는 시장 번영회 및 상인 등 관계자를 대상으로 서문시장 화재 사례를 전파하고, 야간 화재에 대비해 상시 거주하고 있는 인원을 파악하고 비상연락망체계도 다시금 정비?확인한다. 또한 실질적인 화재예방 및 이용시민의 안전을 도모하기 위해 전통시장 352개소에 대해 소방특별조사도 실시한다. 대형?중대형 시장은 전수조사, 중형?소형 시장은 표본조사로 실시된다. 중점 확인사항으로는 ▲소방안전관리자 업무추진 실태 확인 점검(자위소방대 및 초기대응대 구성 운영사항 중점 확인) ▲소방시설 유지관리, 비상대응체계, 교육 훈련 실시여부 ▲기타 자체점검 실시 및 화재예방 상 필요사항 조치 여부 ▲비상구 등 피난?방화시설 훼손행위 중점 확인 ▲무허가?불법건축물 설치?불법 용도변경 등 관계법령 위반사항 등이다. 권순경 서울시 소방재난본부장은 “이번 캠페인 및 소방특별조사를 통해 상인이 마음 놓고 일할 수 있는 시장, 시민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시장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하는 현장 중심의 예방업무를 추진해 나가겠다”고 했다. < 저작권자 ⓒ 안전정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중부소방서, 전통시장 대상 재난위치 표지판 설치

전통시장 화재 시 신고요령이 한층 가벼워 질 전망이다. 서울 중부소방서(서장 성재만)는 12월 26일부터 12월31일까지 관내 서울중앙시장, 중부시장, 신중부시장, 약수시장을 대상으로 재난위치 표지판을 설치 할 계획이다. 재난위치 표지판은 관내 전통시장 중 구조가 복잡하고 미로형태인 대상에 대해 화재지점의 신속하고 정확한 파악과 효과적인 진압작전을 수행하기 위하여『재난위치 표시제』시행에 따른 구역을 선정하여 설치한다고 밝혔다. 중부소방서 관계자는 재난위치표지판 설치 후 전통시장 관리카드를 재정비하고 상황실, 지휘차, 펌프차 등에 비치하여 현장 활동 시 적극 활용하여 현장대응능력을 강화 할 것이라고 말했다. 119신고요령은 표지판을 보고 “OO시장, O구역”에 화재가 났어요! 라고 신고하면 된다. < 저작권자 ⓒ 안전정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한국잡지협회

한국잡지협회, 콘텐츠 발굴·시장 다변화가 해법

디지털 융복합으로 대변되는 시대에 출판인쇄, 특히 잡지업계의 미래를 위해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 국내외 전문가들이 함께 대안을 모색했다. 21일, 서울 코엑스에서 ‘제2회 코리아매거진 컨퍼런스’가 열렸다. 한국잡지협회(이하 잡지협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가 후원한 이번 행사는 글로벌 잡지시장의 흐름을 파악하고 우수한 국내 잡지콘텐츠의 해외진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문체부 김성일 미디어정책국장은 “잡지는 그간 깊이있는 정보와 트렌드를 반영하는 문화 동반자의 역할을 해왔는데, 최근 미디어 환경의 변화로 한국 잡지 산업이 위축돼 있어 이번 기회를 통해 업계가 나아갈 방향을 설계해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크게 2개 섹션으로 나눠 진행됐으며, 먼저 ‘한국잡지의 해외진출 방안’을 주제로 대진대학교 이용준 교수가 중국과 일본을 중심으로 한 한국잡지의 해외진출 사례를 발표했다. 이어, KOTRA 김상묵 실장은 “글로벌 잡지 출판산업 현황을 보면 2012년에서 2017년 사이 연평균 성장률이 4.9% 감소했고, 향후 2022년까지의 성장전망 또한 1.2% 감소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글로벌 시장에서 성공하려면 브랜드 파워를 키워야 한다”면서 “학습·라이프스타일·기술연계 등 유망분야의 콘텐츠와 문화적 접근성, 한류 확산 지역 등을 고려한 타깃시장, 그리고 현지 파트너와의 연계, 유통 전략과 같은 진출방법 등에 대한 방안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KL매지니먼트 이구용 대표는 한국잡지의 해외진출을 돕는 에이전트의 역할을 설명하면서, 실용성·예술성·대중성이 결합된 독창적이면서도 보편적인 콘텐츠에 대해 언급했다. 또한, 연변인민출판사 장수철 주필이 ‘중국 조선문 잡지의 현황과 해외진출’에 대해 발표하자 시장 확대를 바라는 국내 잡지 발행인 및 관계자들이 기대 섞인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오후에는 ‘글로벌 잡지시장의 동향과 미래’를 주제로 컨퍼런스가 진행됐다. 정기간행물 자문위원회 장하용 위원장의 사회로 말레이시아 잡지협회 제임스 셀바(James Selva) 사무총장, Kono Digital 신디 차이(Cindy Tsai) 디지털 매거진 담당자가 발표와 토론에 참여했다. 한편, 24일까지 코엑스 전시홀에서 개최되는 ‘서울국제도서전’에 참가한 잡지협회는 최신잡지 400여 종과 고잡지 30종, 디지털 잡지 등을 선보이고 있다. 잡지협회 정광영 회장은 “출판인쇄 매체가 위축된 가운데서도 전시회 관람객 수를 보면 잡지를 포함해 인쇄 매체에 대한 독자들의 관심이 증대됐다”며 \"좋은 콘텐츠를 꾸준히 발굴하고 시장을 다변화하려는 노력으로 업계를 활성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당부했다. 변화하는 추세에 따라 직면하고 있는 상황을 스스로 돌파해가려는 업계의 움직임이 필요해 보이는 시점이다. 정수희 기자 edeline@kidd.co.kr (출처-산업일보)

국내 잡지 시장에 대해

안녕하세요! 건국대학교 컴퓨터공학부 성현구 입니다.2014년 까지 또는 최근까지의 국내 잡지 시장의 규모와 전망에 대해 따로 정리를 해놓은자료나 관련 문서를 얻을 수 있을까요 ??

국내 잡지 시장 규모

안녕하세요 대학에서 창업과 경영 수업 과제로 사업계회서를 작성하던 중 국내 잡지 시장 규모가 얼마 정도인지 검색 자료로는 잘 나오지 않아 질문 올립니다.

한국잡지협회, 잡지학회, 잡지연구소 공동기획세미나 개최

\'4.0시대 잡지 산업 방향 모색 세미나 개최\'…\"잡지 미래 지속가능 가치 매우 커\" 한국잡지학회, 한국잡지연구소 공동기획세미나 전통적인 종이 잡지시장의 하락세가 지속되는 가운데전자책 잡지, 웹진, 앱진 등 새로운 유형의미디어들이 등장하고 있다. 스마트미디어 환경과 4차 산업혁명에 맞물려 모바일첨단 테크놀로지를 활용한 새로운 유형에 맞춰진 새로운 관점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된다. 특히 국내 잡지산업은 디지털 테크놀로지의 발전, 뉴미디어 확산, 글로벌 시장경쟁 등에 따라 일대 변혁기에 진입하고 있으며, 위기와 기회의 순간을 동시에 맞이하고 있다. 유구한 전통의 인쇄매체로서 국가 근대화에 일익을 담당해온 한국의 잡지산업은 디지털 온라인 스마트미디어의 확산으로 존폐의 위기로 내몰리느냐, 아니면 향후 지식문화 콘텐츠 시장을 주도하는 미디어산업으로 도약하느냐의 기로에 직면해 있다. 이에 잡지 미디어 패러다임 진화에 따른 산업적 혁신대응, 미래 정책적 대응방안을 모색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지난 5일 오후 2시, (사)한국잡지학회(회장 이용준, 대진대 교수)와 (사)한국잡지협회(회장 정광영, 건축세계 대표)/잡지연구소(소장 조성수)가 공동주최한 ‘2018 잡지발전 기획세미나 : 잡지미디어 패러다임 진화(‘잡지 4.0’)에따른 산업, 정책적 대응’에서 관련 전문가들이 모여 잡지 미디어의 현실을 파악하고 미래 진로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 잡지 4.0 = 종이잡지, 전자책잡지, 웹진, 앱진이 공존하는 맥락) 이용준 한국잡지학회 회장의 인사말로 시작한세미나는 먼저, 이광재 교수((前)경희대 부총장, 한국잡지학회 초대회장), 권오현 강사(중앙대 신문방송대학원), 김원제 박사(성균관대 문화융합대학원 겸임교수)가 차례로 연사로 나서 각자 준비한 주제와 연구내용을 발표했다.◇잡지 존재 의미와 미래 가치 커, 산업혁신과 정책지원 필요이광재 교수는 ‘잡지 미디어의 존재 의미와 미래 가치’를 잡지 미디어의 미래 진로를 위한 방향성으로 제시했다. 이 교수는 △새로운 미디어의 등장과 기존 미디어의 영향력 분산△수용자 이탈 △광고수입의 감소 등으로 잡지업계에 어려움이 가중된다고 지적했다.4차 산업혁명 시대에 AI를 이용한 미디어, 빅 데이터 활용, 일탈하는 수용자들의 소비심리, 광고주들의 욕구심리 등을 정확히 파악하지 않으면 잡지 미디어의 미래 진로가 순탄하지 않다고 경고했다. 그는 \"잡지는 우리 인간에게 보다 나은 삶을 위한 문화적 영양소를 제공하는 공급원\"이라며 \"바로 이런 차원에 잡지의 존재 의미를 발견할 수 있다\"고강조했다.◇ 4차 산업혁명 시대 잡지 미디어와 테크놀로지 간 앙상블이 중요 권오현 강사는 ‘4차 산업혁명과 잡지 미디어의 혁신 진화, 산업적 대응’이라는 주제로 잡지 미디어의 영역 확장과 비즈니스 혁신에 대해 발표했다. 권 강사는 “역사적으로 인간과 기술의 ‘앙상블’은 미디어의 변화를 이끌어왔는데, 디지털 기술은 더 다양한 미디어와 인간의 결합을 가능하게 만들었다. 4차 산업혁명이라는 새로운 패러다임에서 더욱 그러하며, 잡지 미디어 역시 이러한 변화의 소용돌이 안에 놓여있다”고 잡지 미디어의 현재 상황을 진단했다. 소셜 매거진, 독자 주도 잡지출판, 종이잡지와 AR 기술의 결합 등 이미 잡지 미디어에서도 콘텐츠와 IT 간 결합이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음에 주목했다. 권 강사는 “4차 산업혁명기에도 여전히 잡지 미디어의 콘텐츠가 중요하며, 자신만의 잡지 콘텐츠를 어떻게 기술과 융합시킬 것인지에 대한 고민이 필요하다. 잡지 미디어와 첨단 테크놀로지 간 앙상블이 관건이다”고 언급했다. ◇ 미디어 4.0 컨셉에 부응해 웹진, 앱진 등 포함하는 법 개정 필요김원제 박사는 ‘잡지 4.0시대 도래에 따른 산업정책적 대응’이라는 주제를 통해 관련 법적 문제를 지적하고 개정 방향을 제안했다. 김 박사는 우선 “4차 산업혁명 시대 미디어는 스마트미디어(스마트폰, 스마트TV), IoT플랫폼, 스마트카, 드론 등이 핵심이 되는 미디어 4.0 컨셉으로 진화하고 있다. 잡지미디어 역시 잡지4.0 컨셉으로 진화하고 있음에 주목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한편, 현재의 잡지산업은 2008년에 제정된 ‘잡지 등 정기간행물진흥법’에 기반해 잡지산업의 범주 및 진흥정책 방향이 결정된다. 그런데, ‘잡지 등 정기간행물진흥법’은 최근에 등장하고 있는 웹진, 앱진 등 새로운 유형의 디지털 잡지를 제대로 잡지산업의 영역에 편입시키지 못하고 있다. 현재의 법체계에서는 이들을 잡지로 볼 수 있는 근거가 없기 때문이다. 이에 김 박사는 “잡지산업 활성화 및 산업정책의 효율적 추진을 위해서는 현행 정기간행물 분류체계를 시대흐름에 맞추어 정비할 필요가 있다. 종이와 디지털 컨셉이 공존, 공생하는 4.0시대의 잡지는 미디어 생태계의 다양성과 풍부함에 중요한 기반이 되고 있다. 기존의 ‘책자 형태의 간행물’이라는 잡지의 개념을 전자책 잡지, 웹진, 앱진 등을 포괄하는 개념으로 확장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 그는 “잡지 4.0시대 잡지 개념은 종이 잡지, 전자책 잡지(ePub, PDF 등), 웹진(webzine), 앱진(appzine/모바일잡지) 등 네 가지 유형을 포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현재의 정간법을 수정 보완해 새롭게 등장하는 스마트 잡지 유형을 모두 포괄해 산업정책적 범위를 확대해야 한다는 의미다.정리 발언에서 이용준 잡지학회 회장은 잡지의 미래 진화 키워드를 제시했다. 이 회장은“앞으로 잡지는 ‘篐(대그릇 잡)誌’가 되어 우리의 문화, 전통, 지식을 고루담는 대중문화의 그릇 역할을 유지하며, ‘Job指’가 되어 청년세대의 일자리 고민을 덜어주는 동시에 새로운 일감을 제공하고, ‘Magagene’이 되어 인류의 지적 문화유산이라는 유전자를 보존하는 아카이빙 역할을 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머니투데이 더리더 홍세미 기자 출처 : 더 리더 (http://theleader.mt.co.kr/articleView.html?no=2018100814307865061)

유매거진

“통신시장의 1등을 바꿔 놓겠다”
해당 카테고리의 검색결과가 없습니다.

한국잡지정보관

식량연구(食糧硏究)

조선에 있어서 제 외국과의 근대적인 통상은 서기176년 강화조약 체결 이후에 속한다. 그 러나 당시의 조선은 중세적 봉건적인 견벽이 쌓이어 밀려오는 서양의 개인주의적 자유주의 적인 사조를 받아 들여서 여기에 적응하여 갈 만한 하등의 준비도 없었다. 즉 자본주의 확립 의 기초조건이 되는 자본의 축적도 없고 또 유능한 기업가도 존재하지 않았다. 여기에 있어 서 조선에서는 일본덕천말기의 정인과 같이 이 외래의 자본주의에 적응하여 이것을 여기에 이식하는 역할을 한 것은 조선재래의 취인 및 중개기관으로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객주 또는 여각과 전 조선에 수백이나 되는 지방시장에 있어서 행상전매권을 가진 부보상이 있었 다. 그것은 당시 조선에는 외국 상인이라고는 청국인과 일본인이었으나 수출무역에 있어서 는 특히 후자가 중요한 역할을 하였다. 당시 수입상은 청국 또는 일본에서 수입한 재화를 국 내에 매각하려면 지방에 정주하는 상인이 없던 시대였음으로 조선특유의 시장을 통하여 배 급하지 않으면 아니 되었다. 이러한 경우에 일일이 행상인을 지방으로 파견하기에는 불편이 많았었다. 그것은 중국인보다도 일본인으로서는 감내하기 어려웠던 것이다. 여기에 있어서 그들은 항상 지방과 취인관계를 가진 객주 또는 여각에 의뢰하거나 또는 지방시장을 개시일 을 따라서 전전 행상하는 부보상을 이용하는 외에는 방도가 없었었던 것이다. 또 수출상편에 서도 이것은 주로 곡물이었다 지방생산자의 신용정도가 판명하지 않고 또 교통 불편한 지 방에 일일이 매집인을 파견하는 것보다는 객주 또는 여각의 손에 집중된 곡물을 매점하는 것 이 편리하고 안전하였던 것이다. 그러므로 교통 및 금융기관이 발달하지 못하고 지방에 상설 한 소매점포도 없고 지방의 물자는 개항지 또는 대도시의 객주와 여객에 집중되며 또 한편 지방으로의 물자배급은 부보상 손에 의하여 조선재래의 시장을 통하여서만 되던 당시에 있 어서는 객주 또는 여각 및 부보상은 외국무역의 초기에 있어서도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였 던 것이다. 또 객주 또는 여각 는 거간이라고 하는 중개업자를 시켜서 위탁 곡물의 판매를 하 였던 것인데 이하 본론에서는 이러한 제 기관의 유래 및 기능을 연구하고 아울러 주요한 개 항지 또는 미곡집산지에 있어서의 발달의 경로에 대하여 논하려 한다. 제1절 여각 또는 객주의 유래 및 기능 조선에 있어서 여각 또는 객주의 기원은 불명하나 멀리 신라조 시대부터 있었다고 한다. 그 리고 객주 또는 여객은 지방에 따라서 다수 차이가 있는 경우도 있으나 일반으로는 거의 구 별할 수 없는 경우가 많다. 단지 지방에 따라서 같은 것을 여각이라고 부르며 객주라고 부른 다. 가령 인천등지에서는 객주라고 하나 경성부근에서는 여각이라고 하는 것은 그 일례이다. 일반으로 객주라 하는 이름은 객상주인의 뜻인데 말하자면 객상을 돌보아 주는 사람인 것이 다. 여각도 거의 같은 의미이고 지방에서 참집한 객상은 조선의 주막 주효지 또는 보행객주 일본의 목임숙 조선재래의 곡물중개기관 채 병 석 8

백맥(白脈)

갈 때 서리 내리는 겨울날로서 파리는 전개되어있다 단연코 파리의 형상은 작품을 조직하고 있는 요소로 되어있다 심리적 형상과 물질적 형상과 병립되어 전개되어있다 에레 나의 행복된 생활에 도달하려는 노력을 구상하는 한편에 행복의 파괴자인 생활의 불가도성 및 가혹성을 물적 형상인 도회의 형상 속에 뚜렷하게 전개한다 이『사랑의 페이즈』가 인간과 물질 심리적 형상과 물질적 형상이 병립된 기초에서 전개되어있다고 하면 장편 『파리의 위』라는 소설은 물질적 형상이 결정적으로 심리적 형상을 말살하고 있다 그 중에는 물론 여소매상인 『리 사 • 케 뉴』 공화주의혁명가 푸로 란 화가구로 도 란체 시장에 말죠렌과 카지나 기타 모든 사람이 개인적으로 그려져 있기는 하나 그러나 그 소설의 모태로 되었던 형상은 인간의 구체적 형상 즉 성격이 아니고 『부르주아 계급』이라는 관념이고 쪼라의 말을 빌리면 『소화저작하며 자기의 평범한 성질과 기품을 고린내 나는 평화의 가죽으로 뒤집어 쓴 밥통 같은 부르주아 계급』이다 이 계급이 중앙시장의 형상에 구체적으로 포용되어 잇는 것이다 쪼라는 『파리의 밥통 위 』 그것은 중앙 시장이다 엄청난 식료품은 몰려들어 산을 이루고 곧 허물어져 각 정사방으로 분산한다 ……』라고 썼다 『파리의 위』라는 제명은 결코 우연이 아니다 전체를 조직한 형상은 여소매상 리 사나 그 대척적 입장의 혁명가 푸로 란도 아니다 파리의 중앙시장 물질의 총화와 사통이 전체를 조직하고 있다고 파악하기에 주저 않는다 『사랑의 페이즈』에서는 파리의 형상은 에레 나의 심적 드라마에게 본질적 손실을 주지 않고 소설 구성에서 제외할 수도 있으나 『파리의 위』에서는 중앙시장의 형상은 절대로 제외 못한다 만약 억지로 제외한다면 소설자체는 지리멸렬한 혼돈 상태로 분해할 것이다 그것은 등장인물의 동작이 단순히 시장에서 전개되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제 1 장의 근처 시골서의 곡물반입 제 2 장의 시장 감독관 푸로 란 제 4 장의 말존나와 카지나 제 5 장 시장에 대한 복수를 하는 푸로 란 등 등장인물은 긍정적으로 혹은 부정적으로 시장 속 깊게 발을 두고 있기 때문이다 소매상인이나 여상인은 비천한 동물적 포만욕과 만족으로 표현되며 연결되어있다 혹은 그 반대로 적의를 가지고 대립하는 혁명적인 푸로 란이나 주위의 급진적 인텔리겐챠도 있다 또는 심미적으로 예술적 수용과 재현의 재료로서 관계되어있기 4 8

반월간조선경제(半月刊朝鮮經濟)

공업이 절재적인 비중을 가지게 된 것은 또한 당연한 결과이다. 1941 년에 공업부문별공산액 중 방적공산 액이2억8557만 원으로 제2위에 처하고 화학공업과 식료품공업이 제 1 위2 위를 차지하고 있으나 이것은 조선 질소의 파행적 발전과 미곡 강 제수출에 의한 정미업의 존재로 인 한 것이요 전체적으로 그 발전정도 의 있어서 직유공업의 우월성은 움 직일 수 없다. 조선의 직유공업의 발전과정을3 단계로 구분하여 보면 제 1 단계는 1905 년 즉 일로전쟁으로부터1916 년까지라고 북 수 있다. 이 기간 중 에 있어서 조선은 본격적으로 자 본주의의 침투를 받게 되었고 종래 의 가내의 공업과 결합된 자급경제 가 급속히 해체되는 동시에 외래상 품의 완전한 판매시장으로서 전형 적인 식민지의 형태를 갖추게 되었 다. 일본은 이 단계를 통하여 정치 적 및 경제적으로 조선에 대한 자본 주의적 지배체제를 확립하고 경쟁자 를 완전히 구축함으로써 독점시장의 수립에 전력을 다하였다. 그러나 조 선의 봉건적 구 사회경제체제의 개 편과 자본주의체제의 이식이 완료 되지 못하고 한편 일본 산업자본의 축적이 아직 미약했든 관계로 이 기 간 중에 조선에 대한 경제적 침략은 자본수출의 형태를 취하지 않코 다 만 상품판매시장으로서 종시하였다. 이리하여1910년에 조선의 면제품 수입액을 보면 면화가930만 원 면 사가180만 원으로 수입총액의2할 8 푼에 달하게 되였으며 그 대부분을 일본에 의존하게 되였든 것이다. 제2기는1917년부터1931 년까 지다. 조선에 대한 일본 방적자본 의 투자가 이 기간 중에 시작된 것 이니 즉1917년에 조선방직주식회 사가 부산에 공장을 설치한 것이 그 단초가 된 것이다. 제1차 세계대전 의 전시경기의 영향을 받어 각종 회 사의 난립한 시기인 것도 사실이었 으나 조선의 반봉건적 저임금과 원 료 획득의 편의성 가내수공업의 해 체에 의한 면제품 수요의 격증은 당 연히 방적자본의 투자대상이 될 운 명을 가졌으며 일방 일본 방적자본 으로 보면 조선을 단순한 판매시장 으로서 즉 선진공업국과 식민지와 의 부등가교환 무역 관계를 통하여 초과이윤을 수탈하는 데 끝이지 않 고 자본수출지로서 염가한 원료와 노예적 저임금을 직접 소화함으로 써 일층 고율의 잉여가치를 착취하 는 것이 더 한층 중요하게 되였으며 또 이에 대한 자본 측의 구체적 조 건이 충분히 성숙해 졌음으로 조선 의 식민지로서의 역할이 투자시장으 로 이행하게 된 것은 불가피한 운명 이었다. 1919년에 편창제사회사에 대구공장과1927에 군시제사회사의 대전공장은 자국의 중소섬유공업을 유린하여 완전한 독점 성격을 갗우 고 대외진출의 선봉으로서 등장한 것 이 이 시기였든 것이다. 그러고 특기 하지 않으면 안 될 것은 조선의 유일 한 토착지주자본으로 김성수 계열의 재벌이1919년에 경성방적회사 영 등포공장을 건설한 것이니 이것이 조 선의 근대 섬유공업에 있어서 유일한 민족자본을 구성하였든 것이다. 제3기는1932년부터8•15까지 를 의미한다. 만주사변은 일본 제 국주의의 대륙침략에 중대한 전기 를 주었을 뿐 아니라 조선의 근대 공업의 발전과정에도 중대한 전환 을 가져온 것은 사실이다. 즉 군사 적 정치적 의의에 있어서 만주가 종 래의 조선의 역할을 대행하게 되고 조선은 다시 대륙에 대한 경제적 침 략기지로서 중요성을 배가하게 되 었다. 일본의 독점자본은 새로 획 득한 광범한 시장을 상대로 조선에 본격적인 투자를 감행하였고 이것 이 조선의 공업을 급속히 발전시킨 원인이 된 것이다. 이를 계기로 방 적공업의 조선 진출도 급속도로 진 전을 보게 되였으니 그 추이를 숫자 로 살펴보면 제4표 방적공업 공산액의 추이 연차 방적공업 공산액 1,000 엔 공산액 전체에 대한 % 1932 년 30,798 천 엔 10.5% 1934 년 49,680 11.4 1937 년 122,742 12.9 1939 년 201,351 13.4 1941 년 285,578 13.5 비고 천합창무 저 「조선공업의 한 단계」에서 발초 오른쪽 표와 같이 비단 그 절대액이 급속히 증대되었을 뿐 아니라 공산액 전체에 대한 비율도 증가되어서 타 부 문의 발전을 능가하고 있다는 것을 증 명하고 있다. 조선의 방직공업의 발전 과 만주사변과의 밀접한 관련성은 사 변 직전인1930년에 면포의 대만수출 액이1808천 원이었고1931년에는 1200 원에 불과하든 것이 사변 직후인 1932 년에는5900 원으로 약진한 예 로 보아도 명백히 인식되는 바이다. 이와 같은 과정을 걸어온 조선 방직공업의 발전은 오로지 가혹 무비한 노예적 노동조건과 농민 의 피와 땀의 희생의 대가였든 것 은 두 말할 것도 없다. 첫째 농민 의 희생은 독점적 방직자본의 탐 욕으로 말미암어 면화의 강제재배 와 강제공출로 나타난다 자본주 25 127

반월간조선경제(半月刊朝鮮經濟)

으로 또 원료‧식량공급기지라는 것이 그 지배적인 특징인 동시에 자본 수출 의 전제적 조건을 완결시키고 경공업과 광업, 제철업 등이 미약하나마 이식 발 전한 단계이다. 제3단계는 소화금융공 황에 이어 소위 만주사변 이후 중일전 쟁 태평양전쟁을 통하여8‧15 해방을 맞이할 때까지인데 주로 이 시기에는 상품 진출을 능가하여 자본 진출이 지 배적 의의를 가지게 되었으며 조선공업 이 식민지적 기형성을 가졌으나 군수공 업을 ■■하여 급진적으로 발전한 단계 이다. 조선노동자계급의 발전과 그 제약성, 및 노동자의 결합조직, 훈련, 운동의 제 특징도 이상의 제 단계의 조건에 직 접 조응되는 것이며 그와 유기적 관계 를 가지고 있는 것이다. 따라서 이하에 서 조선자본제경제의 발전과 그 특수성 을 단계적으로 개관하면서 그와 관련하 여 조선노동자계급의 발전과정을 구명 하여 보기로 하자. 1 3, 제1 단계 1894 년경부터1918 년경까지 청일전쟁을 통하여1898년 명치31 년 경에는 산업자본이 확립된 일본자본 주의는 노일전쟁을 승리적으로 종결 맺 은 후1906년 명치39년 경에는 벌써 제국주의적 단계로 발전하게 되었다. 노일 전쟁 당시까지의 일본자본주의는 비약 적인 발전을 수행한 방직업을 중심하여 조선에 있어서의 청국 상인을 구축하고 조선 시장을 독점하는 데에 전력을 경 주하였던 것이다. 따라서 근대적 공장 의 이식 발전은 이 당시까지는 볼 수 없 었다. 1904년6월 현재의 일본인 공업 종류와 그 숫자를 보면 다음과 같다. 즉 철공73 무력업15 양촉장조2 와제조 7 연와제조2 제면업17 석염제조2 주 양업11 장유양조15 관힐업6 정미 우 는 도습업44 면작기기1 염공13 연 초제조5 등인데 이러한 것은 근대적 대공장의 형태로가 아니라 그 전부라 고 하여도 과언이 아닌 만큼 이주한 일 본인이 가내수공업적으로 혹은 마뉴팍 챠-의 형태로서 경영하는 공업이었다. 그러나 노일전쟁의 승리적 결과로서 조선 시장을 독점하게 되고 그 정치적 지배권을 실질적으로 탈취하게 되자 정 미업을 위시하여 와련공장 철공장 실요 품공장 등이 점점 발전하였다. 일본인 공장 표 1908년 말 산별 공장 수 직공 수 자본금 생산액 정미업 25 867 7 7 4 천 엔 1976 천 엔 와, 연와, 석회 15 559 1 3 8 252 철공업 12 168 85 212 식료품 공업 10 143 3 3 9 121 연초제조 4 593 9 1 137 기타 13 915 678 605 합계 79 3,245 2,107 3,306 일본인 회사 표 1906년 말 조선에 본점을 가진 회사 일본에 본점을 두고 조선에 지점을 둔 회사 사수 불입자본 사수 불 입자본 농업 3 170 1 20 수산업 2 85 공업 1 403 2 750 상업 22 708 6 622 운수업 2 4 2 34,375 전기업 2 200 합계 42 1,571 11 26,767 비고 「조선통감부 통계연보」에 의함 이상의 제 통계표에서도 알 수 있는 바 와 같이 한일합병 당시까지의 일제의 조선 식민지정책은 자본의 본원적 축적에 필요 한 전제적 제 조건을 조성하고 조선을 일 본 상품의 독점시장으로 전취함에 그 전 력을 다하였든 것이다. 따라서 공업 부면 에 있어서는 엄밀한 의미로서의 근대적 공 장은 이식적이나마 발전시키지 않고 반면 에 상업과 토지 교통 운수 등에 대한 투자 는 막대한 액에 달하고 있었다. 즉1906년 에 있어서 상업회사 불입자본은70만 원으 로서 총 불입자본의 약45%에 달하고 있 으며1910년 말에 토지 산림에 대한 투자 를1373만 원의 거액에 달하고 있었다. 또 근대적인 대공업이 상당한 발전에 도달하 여서만 가능한 교통운수업과 전기업 등 기 간산업이 일반 공업발전이 전연 결여한 조 선에 있어서 막대한 투자를 하여 그 지배권 을 장악하게 된 일제의 식민정책은 이 시기 의 특징이라 하겠다. 한일합병 당시에 있어서 조선 시장은 완 전히 일제의 독점하는 바가 되었고 본원적 축적을 수행할 정치적, 경제적 사회적 제 전제조건은 숙성되었든 것이다. 따라서 이 시기에 있어서 일제의 고리대적 상업자본 의 침입과 일본 상품의 진출에 의하여 농촌 의 자연경제는 급속도로 내부적 붕해를 하 고 농민 특히 빈농의 프롤레타리아화 내지 반 프롤레타리아화의 과정은 격심하였고 도시에 있어서는 사내수공업자의 프롤레타 리아화 경향은 현저하게 이러나고 있었다. 일제는 이와 같은 반 프롤레타리아화 한 빈 농들과 도시 임노동자들을 군사적 공사와 조선 지배의 물질적 기초 형성의 제 공사에 노예와 같이 혹사하였든 것이다. 그러나 조선의 프롤레타리아가 그 질 적으로나 양적으로나 근대적 형태 를 띄고 발전하게 된 것은 소위 토지 조사사업을 통하여 수행된 본원적 11210

한국잡지교육원

[구인정보] 모바일 칼럼니스트 또는 PD를 모십니다.

(주)모비데이즈는 모바일 전문 마케팅 컴퍼니(Mobile Marketing Company)로 모바일 최고의 전문가 그룹임을 자부합니다. 모바일 생태계 및 모바일 광고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모바일 광고 연구소를 설립하고 월간 트렌드 리포트, 대한민국 모바일 광고업계 지도 등 모바일 시장을 손쉽게 이해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하고 있습니다. 스타트업의 치열한 열정을 경험하며 모바일 광고 전문가로 성장할 당신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매일매일 한계에 도전하고, 끊임없이 성장하며 어제와 다른 당신을 꿈꾸는 여러분을 모십니다. Mobi inside(이하 모비인사이드)는 모비데이즈 산하에 있는 ≪모바일 광고 연구소≫를 모태로 하는 신생 글로벌 모바일 전문 IT 미디어입니다. 보편적인 보도자료 형식의 기사가 아닌, 자신의 인사이트로 모바일 시장(스타트업, 게임, 서비스, 마케팅, 컨퍼런스 등)의 소식을 영문/국문으로 전달할 신입 저널리스트와 PD를 모집합니다. 1. 아래 업무들에 대해 진행이 가능한 사람 -모바일 시장, 인사이트를 담은 칼럼 작성 -국내외 모바일 시장동향 리서치 및 트렌드 리포트 작성 -국내외 모바일 관련 세미나 참석 (기획 및 취재) -국내외 모바일 업계 종사자들과 네트워킹 (인터뷰 기획 및 취재) 2. 우대조건 -스타트업 및 모바일 시장에 끊임없는 호기심과 탐구정신을 가진 자 -자신의 생각이 담긴 글과 영상으로 대중과 소통하고 싶은 사람 -외국어 능통자 (Listening, Writing, Reading 능통) -대학생 기자단 혹은 PR 업무 경험자 -블로그 운영 경력이 있는 자 -디자인 툴(포토샵, 일러스트 등), 영상(프리미어 등) 프로그램 사용자 ~ 이런분들의 지원을 기다립니다~! 1. 회사에서 시간 때우고 돈만 받아가는 상사나 동료가 한심하고 짜증나는 사람 2. 현재 회사에서 배울게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 3. 실행력에서는 자신이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 4. 본인이 직설화법 구사자이며 직설화법에 잘 삐지지 않는 사람 (감정적 직설 화법이 아닌 빠른 커뮤니케이션을 위한 직설화법) 5. 자발적 학습 능력이 높은 사람 6. 눈치가 빠른 편이라고 생각하는 사람 7. 모비데이즈에 꼭 들어오고 싶은 사람 - 회사 블로그 꼭 읽어볼 것 (http://blog.naver.com/mobidays01) <급여 및 조건> - 급여 : 협의 - 중식제공 - 노트북 제공 <인재상> - 생즉행, 생각 즉시 행동할 수 있는 인재 - 미치지 않으면 미칠 수 없다는 마인드 - 세상을 바꿀 수 있다는 열정의 소유자 <특전 및 혜택> - 업계 최고 수준으로 최단 기간 성장 기회 - 다양한 분야 출신의 팀원과의 시너지 (ex.아이비리거, 청년장사꾼 등) - 스타트업의 치열한 열정 바이러스 - 오늘을 꽉 채우고, 설레게 내일을 맞는 법 - 업계 최고 수준의 전문가 교육 프로그램 - 스타트업/벤처 인적 네트워크 <문의 및 지원 방법> - 자유양식의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이메일 접수 (sy.shim@mobidays.com) - 이메일 제목에 지원파트 표기 : 모비인사이드 파트 - 채용 담당자 : 심상용 (02-2017-2167) - 홈페이지: www.mobidays.com - 블로그: blog.naver.com/mobidays01 - 서울시 강남구 논현동 11-18, 2층 (신사역 근방)

[구인정보] 월간 윈도어, 월간 더리빙에서 취재기자를 모집합니다.

- 근로조건 - 쥬5일근무(오전9시~오후6시) 월급제(연봉 면접시 협의) 대졸 이상 - 인재상 - 성실하고 신뢰성 있는 기자 - 회사소개 - 지난 1997년 설립한 한국지인은 다양한 실내외 마감재 및 토털 인테리어와 관련된 전문 월간지를 발행하면서 국내 인테리어 시장 및 업계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습니다. 지금 현재 발행되고 있는 가각의 전문지들은 각 해당 제조업체들에게는 관련 시장의 흐름을 파악하고 진단 및 예측할 수 있는 깊이 있는 정보의 수집 장소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 해당 잡지 소개 - 해당 잡지인 월간 윈도어는 세련된 편집과 짜임새 있는 정보가 눈에 띄는 창호 전문지로서 업계에서 가장 높은 인지도를 가지고 있으며 브랜드 및 업계 동향기사를 통해 생산자와 소비자에게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또한 건축마감재를 세분화하고 전문화 시켜 그동안 쌓은 노하우로 제조업체, 유통업체, 실내 건축공사업체, 건설회사 등 건설, 건축분야의 주역들에게 토털 인테리어의 진수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월간 윈도어는 창호를 비롯한 익스테리어 시장에서의 분석가, 제안가, 전문가를 자처하며, 종합 건자재 전문정보 잡지로서 좀 더 실질적인 정보와 알찬 내용으로 산업계 발전에 이바지할 계획입니다. - 지면 구성 - 가. 시장분석 - 창호 및 이스테리어 자재 현황과 시장분석 - 창호 및 익스테리어 자재와 리빙 용품의 가격 흐름 및 전망 * 창호 및 익스테리어 자재 생산 및 시공업체 리스트 등 나. 창호 및 익스테리어 자재 제품 정보 - 창호 및 익스테리어 자재 신제품 경향과 특징에 대한 정보 - 창호 및 익스테리어에 대한 개요 등 다. 창호 및 익스테리어 자재 시공 정보 - 각종 리모델링이나 창호 및 익스테리어 자재의 시공사례 라. 창호 및 익스테리어 자제의 해외 정보 - 해외 신상품, 창호 박람회 등의 경향 마. 기타 관련 정보 및 흥미 있는 읽을거리 - 각종 건축, 인테리어, 익스테리어, 리노베이션 뉴스 - 건축물 외관 소품, 차양재, 도서, 여행지, 건강 상식 등

[공지사항] 제49회 잡지의 날 기념식, ‘코리아 매거진페스티벌 2014’와 함께 열려

2014년 ‘제49회 잡지의 날 기념식’이 10월 31일 오후 4시 30분 서울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거행됐다. 이날 기념식은 문화체육관광부 김종 차관, 새누리당 류지영 국회의원 등 내빈들과 이종균 전회장을 비롯한 전직회장 및 발행인, 언론인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한국잡지협회 남궁영훈 회장은 이날 기념 축사를 통해 “1908년 11월 1일 근대잡지의 효시라 할 수 있는 <소년>이 창간된지 100년이 흘렀다”며 “100여년간 잡지는 우리의 생할에 가장 밀접한 영향력을 행사해왔다. 그러나 오늘날, 디지털 미디어 시대를 맞아 잡지계는 위기에 빠졌다”고 말했다. 이어 “그러나 위기는 기회라고 생각한다. 잡지야말로 고급성, 대중성, 흥미성을 모두 갖춘 양질의 콘텐츠다”며 “이러한 잡지콘텐츠들을 디지털 기기와 잘 조합하고 관리한다면 그 존재가치는 높이 평가될 것이며, 콘텐츠 시장의 주역으로서 다시금 자리매김 할 것이라 믿는다”고 강조했다. 49회 잡지의 날 기념식, ‘코리아 매거진페스티벌 2014’와 함께 열려 국민과 함께 걸어온 우리 잡지의 역사와 의미를 되새기며 근대 종합잡지의 효시, 월간「少年」 창간일(1908년 11월 1일) 기념 2014년 ‘제49회 잡지의 날 기념식’이 10월 31일 오후 4시 30분 서울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거행됐다. 이날 기념식은 문화체육관광부 김종 차관, 새누리당 류지영 국회의원 등 내빈들과 이종균 전회장을 비롯한 전직회장 및 발행인, 언론인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한국잡지협회 남궁영훈 회장은 이날 기념 축사를 통해 “1908년 11월 1일 근대잡지의 효시라 할 수 있는 <소년>이 창간된지 100년이 흘렀다”며 “100여년간 잡지는 우리의 생할에 가장 밀접한 영향력을 행사해왔다. 그러나 오늘날, 디지털 미디어 시대를 맞아 잡지계는 위기에 빠졌다”고 말했다. 이어 “그러나 위기는 기회라고 생각한다. 잡지야말로 고급성, 대중성, 흥미성을 모두 갖춘 양질의 콘텐츠다”며 “이러한 잡지콘텐츠들을 디지털 기기와 잘 조합하고 관리한다면 그 존재가치는 높이 평가될 것이며, 콘텐츠 시장의 주역으로서 다시금 자리매김 할 것이라 믿는다”고 강조했다. ‘코리아 매거진 페스티벌 2014’와 함께 열린 ‘제49회 잡지의 날 기념식’에서는 잡지문화발전에 기여한 유공 잡지인에 대한 포상을 통해 잡지인의 사기를 높이고, 잡지의 중요성과 사회적 역할을 널리 알릴 목적으로 ▲보관문화훈장 ▲문화포장 ▲대통령표창 ▲국무총리표창 각 1명 ▲문화체육관광부 장관표창(10명) ▲제48회 한국잡지언론상(12명)의 시상을 진행했다. ■ 보관문화훈장 ‘보관문화훈장’은 에이엔씨출판(주) 정흥채 대표이사가 수상했다. 정흥채 대표는 1981년 국내최초로 건축전문지 월간「건축문화」를 창간한 이후 인테리어 전문지 월간「bob」, 격월간「DEATAIL」 등을 창간, 발행 해오면서 우리나라 건축 및 인테리어 문화발전을 위해 기여했다. 또한 잡지를 통해 해외 15개국 연간 60만불 수출 및 라이선스 계약으로 한류문화 전파는 물론, 지역사회와 관련 단체의 선진화에 크게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 문화포장 ‘문화포장’은 (주)엠앤티매거진 정재일 이사에게 돌아갔다. 정재일 이사는 1985 기계기술 전문지 월간 「기계정보」를 창간, 발행 해오면서 산업체의 기술개발과 신기술 공향, 신제품 및 관련산업의 정보를 제공하고 산학연의 연계를 통해 제품의 생산성을 제고하는 한편 기계공업 기술 개발 톡진을 통해 국가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 또한 한국잡지협회 감사, 이사 등을 역임하며 잡지 산업 발전에도 크게 기여한 바 있다. ■ 대통령표창 ‘대통령표창’은 정경뉴스 최재영 대표가 수상했다. 최재영 대표는 2000년부터 정치?경재 전문 시사지 월간 「정경뉴스」를 발행 해오면서 국가 경제발전을 위한심도 있는 대한을 제시하고, 차별화된 편집 방향 구축 등 새롭고 심도깊은 기사를 제공하여 잡지의 질적 향상에 크게 기여했다. 또한 한국언론의 역사를 집대성한「한국언론100년사」발간 등 국가 사회 발전은물론 한국잡지협회 이사를 역임하며 잡지 산업 발전에도 적극 참여한 공이 크다. ■ 국무총리표창 ‘국무총리표창’을 수여받은 건축세계(주) 정광영 대표이사는 1995년 월간「건축세계」, 2001년「인테리어월드」를 창간, 발행 해오면서 건축 산업의 발전에 일조 해오고 있으며, 인테리어 분야의 기술과 디자인 혁신을 이룩하는데 크게 기여했다. 특히 1998년부터 콘텐츠 및 잡지 해외 시장 개척을 시작으로 잡지 출판물 수출 100만불을 달성하는 등 국내외 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 또한 꾸준한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며 한국잡지협회 이사, 부회장 등을 역임하며 잡지 산업 발전에도 기여한 바 있다. ■ 문화체육관광부 장관표창 ‘문화체육관광부 장관표창’은 더북컴퍼니(주) 강신혜 상무이사, (주)미디어케이앤 국원경 대표이사, 리치 김은정 대표, (사)한국응용통계연구원 김효진 대표이사, 한국지인 안규명 대표, 한국교통대학교 윤취영 교수, 선으로 가는 길 출판사 이종철 대표, 이영북스 이형묵 대표, (주)현축 이희훈 대표이사, (주)출판저널문화미디어 정윤희 대표이사에게 수여됐다. ■ 제48회 한국잡지언론상 ‘제48회 한국잡지언론상’은 유공부문에 (주)아덱스미디어 심춘섭 대표이사, 경영부문은 (주)미디어바탕 곽혜란 대표이사, 편집부문에 (주)제이콘텐트리엠엔비 김세진 부장, 기자부문에 연합뉴스 동북아센터 강윤경 취재팀장, (주)동아사이언스 김상연 편집장, (주)주택문화사 이세정 편집장, 업무부문에 한국골프문화레저산업 강매화 이사, (사)한국물가정보 이왕희 이사, 광고부문에 (주)컴퓨터생활 김성수 국장, 한국방송출판(주) 정순오 국장, 특별부분에 더스쿠프 인터뷰 이필재 대기자, 영은페이퍼(주) 장익순 대표이사에게 수여됐다.

[구인정보] 아웃도어글로벌에서 취재기자를 모집합니다

인재상 - 아웃도어 및 캠핑에 관심이 많은 사람 - 활동적인 사람 - 아웃도어 브랜드, 제품, 시장에 관심이 많은 사람 - 자동차 운전면허를 소지한 사람

실시간 인기 TOP10

  • 1

    살림

  • 2

    자동차생활

    NEW
  • 3

    4.3과 평화

    NEW
  • 4

    culture inside

    NEW
  • 5

    high cut

  • 6

    korea

  • 7

    magazine

  • 8

    reader

  • 9

    배포처

    NEW
  • 10

    공연

이용약관 개인정보처리방침 이메일무단수집거부 오시는길

(사)한국잡지협회 주소 :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대방로 67길 11, 잡지회관 4층 (우: 07333) TEL : 02)360-0000 FAX : 02)360-0009 MAIL : kmaamk@korea.com

납본 :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대방로67길 11, 잡지회관 지하1층 납본실 TEL : 02)360-0040 FAX : 02)360-0049

COPYRIGHT (C) 2017 MAGAZINE.OR.KR ALL RIGHTS RESERVED.